- 이클립스 ganymede 버전
http://download.eclipse.org/tools/cdt/releases/ganymede/

- 이클립스 gallieo 버전
http://download.eclipse.org/tools/cdt/releases/galileo


Posted by 즐건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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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사이트 http://thedeveloperonline.wordpress.com/2008/04/10/main-wmain-and-_tmainwhat-is-the-deifference/
http://devday.tistory.com/entry/tmain-main-wmain-%EA%B0%84%EC%9D%98-%EC%B0%A8%EC%9D%B4

유니코드 필요하면 wmain()으로 하고 그렇지 않으면 main()

Posted by 즐건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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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Mobile 5.0 NamingWindows Mobile 6 Naming

Windows Mobile 5.0 for Smartphone

Windows Mobile 6 Standard

Windows Mobile 5.0 for Pocket PC Phone Edition

Windows Mobile 6 Professional

Windows Mobile 5.0 for Pocket PC

Windows Mobile 6 Classic



WIN32_PLATFORM_WFSP는 Smartphone의 조건으로 사용되고 WIN32_PLATFORM_PSPC는 Pocket PC의 조건

Posted by 즐건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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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리스에서 c, c++ 개발환경을 설정해보자.
1. c 컴파이러는 다운 받는다. 컴파일러에는 여러종류가 있지만 여기서는 mingw를 이용한다.
여기서는 mingw(http://www.mingw.org/)를 다운 받아서 설치한다.

2. 환경변수 path 에 c 컴파일러 경로를 추가한다.

3. c,c++개발용 이클립스를 다운 받는다.

4. 이클립스를 설정한다.
mingw를 설치하게 되면 make 파일의 이름과 이클립스에서 make 명령어가 달라서 컴파일이 안된다.
<minggw make 명령어>

window-preference 메뉴에서 make 파일 명령어
<이클립스 makefile 명령어>

mingw의 bin폴더의 mingw32-make.exe 명령어를 복사해서 make로 바꾼다. 다른 개발 프로그램이 mingw32-make.exe 사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mingw 를 바꾸는게 낫다.
Posted by 즐건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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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캣에서 제공해주는 DBCP 를 얻어오는 방법에는 global 적인방법과 각 web application에서 설정하는 방법이 있다.
이클립스에서 톰캣 서버를 설정하게 되면 아래 그림처럼 Servers라는 프로젝트가 하나 생기게 된다. Servers라는 프로젝트에 보면 아래 그림과 같이 server.xml 도 보이고 web.xml도 보인다. 여기 있는 파일을 변경한다고 해서 톰캣에 있는 파일이 변경되지는 않는다.

■ 각 web application에서 설정
1. server.xml, web.xml 설정
위의 그림에서 server.xml 파일에서 아래와 같은 내용을 추가한다. mysql 접속용이다.
 <Context docBase="DBTest" path="/DBTest" reloadable="true" source="org.eclipse.jst.j2ee.server:DBTest">
       <Resource name="jdbc/mysql_board" auth="Container"  type="javax.sql.DataSource"
           driverClassName="com.mysql.jdbc.Driver" url="jdbc:mysql://127.0.0.1:3306/test"
           username="root" password="password"
           maxActive="20" maxIdle="10" maxWait="-1"
       />
다음으로 각 web application(프로젝트) 폴더의 web.xml 에 아래와 같은 내용을 추가한다.
<resource-ref>
        <description>board db Test</description>
        <res-ref-name>jdbc/mysql_board</res-ref-name>
        <res-type>javax.sql.DataSource</res-type>
        <res-auth>Container</res-auth>
    </resource-ref>

2. context.xml 설정
각 web application(프로젝트) 폴더의 META-INF 폴더에 context.xml 파일을 생성한후
아래의 내용을 추가한다.
<?xml version="1.0" encoding="UTF-8"?>

<Context>
   <Resource name="jdbc/mysqlLocal" auth="Container"
       type="javax.sql.DataSource"
       username="root" password="password"
       driverClassName="com.mysql.jdbc.Driver"
       url="jdbc:mysql://localhost:3306/test" maxActive="20"/>            
</Context>

  ■ 전역설정
server.xml 의 <GlobalNamingResources> 엘리먼트의 자식엘리먼트로 아래의 내용을 추가한다.
 <Resource name="jdbc/mysql_global" auth="Container"  type="javax.sql.DataSource"
           driverClassName="com.mysql.jdbc.Driver" url="jdbc:mysql://127.0.0.1:3306/test"
           username="root" password="password"
           maxActive="20" maxIdle="10" maxWait="-1"    />

다음으로,
각 web application(프로젝트) 폴더의 META-INF 폴더에 context.xml 파일을 생성한후
아래의 내용을 추가한다.
<?xml version="1.0" encoding="UTF-8"?>

<Context>
<ResourceLink
            name="jdbc/mysql_global"
            global="jdbc/mysql_global"
            type="javax.sql.DataSource"
          />     
</Context>


Posted by 즐건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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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F 위기와 현재 위기 무엇이 같고 다른가?
수치로 보면 98년과 2008년은 환율이 불안정한것은 공통점이다. 다른 점은 외환보유고와 기업의 부채비율에서 차이가 난다. 그래서 IMF 와 다르다라고 애기를 한다.
- 러시아와 아르헨티나는 경제 위기가 발생했을 때 디폴트 선언을 했다. 이들 나라는 수출을 안해도 경제가 흘러갈 수 있지만 우리는 수출 주도형 국가이기 때문에 디폴트 선언을 할 수 없었다.
* 디폴트(Default) - 공·사채나 은행융자 등에 대한 이자 지불이나 원리금 상환이 불가능해진 상태
* 모라토리움(Moratorium) - 국가의 공권력에 의해서 일정기간 채무의 이행을 연기 또는 유예하는 일.
- 자산 = 자본 + 부채
 IMF 당시 부채가 424%  금리가 낮을 때는 문제가 안되지만 금리가 높아질 경우 큰 타격
IMF 당시 금리를 17% 까지 올리게 됨으로써 기업들의 연쇄부도
정부의 대응이라고 해야 되나 IMF 강압에 의해서 150조를 대기업과 금융기관에 밀어줬다.


- 재벌위기
대기업 부채 증가 -> 공급과잉 -> 공항
재벌의 위기를 공적자금으로 살렸다.

- 자영업의 흥망성쇠
IMF 당시 대기업들의 구조조정 -> 자영업 증가

- IMF 때는 재벌 위기, 현재는 가계 위기
 지나친 가계 대출로 인해 가계의 부채 비율 증가 -> 금리 인상  -> 가계 붕괴

■ 거품으로 불황을?
경기는 순환 곡선을 그리면서 흘러 가게 된다. 경기가 과열 되어 있을 때에는 유동성을 줄이고 경기가 침체 되어 있을 때에는 유동성을 늘려준다.
통화량을 조절하는 정부 기관
기획재정부: 재정정책, 세율, 적자재정, 흑자재정 정책을 사용해서 경기를 조절
한국은행: 금리, 지급준비율, 재할인율 조정해서 경기를 조절

 - 미국의 경우 경기가 좋아질 때 금리를 낮은 상태로 유지함으로써 유동성이 증가하면서 버블을 키웠다
FRB 의장이었던 그린스펀은 유동성을 조절해야 됐으나 이에 실패
FRB 의장의 역활은 "파티가 진행중일 때 접시를 빼라"

- 소비성향
소비성향은 중산층이 가장 높다. 하층은 빚이 늘어나게 되고 중산층이 많아져야 소비가 늘어난다.

■ 위기 누가 살고 누가 죽는가?
서브 프라임 사태에서 아이슬란드와 몽골은 완전히 무너졌고 노르웨이는 위기를 잘 극복했다.

 - 아이슬란드
면적: 남한ㅣ 인구;30만, 주력산업: 어업(정어리), 관광, 제련업(알루미늄)
1990 년 흉어
1992년 데이비드 오른슨 총리가 당선 (우파정권)
대처리즘의 신자유주의 정책
법인세인하 , 외국자본에 대한 규제 철폐, 탈규제 정책
역사상 최고의 금융팽창 (03-07) 4년동안 주식 9배 상승, 부동산 3배 상승
3개 은행 총자산 30억불 -> 1400억불
전국민의 금융전문가화, 국가의 헤지펀드화 진행 (제조업의 실종)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 주가 90% 급락, 은행 자산은 400억부로 줄어듬
국민 1인당 빚이 2억으로 늘어나게 됨

 - 몽고 유목민들의 비극
캐시미어(염소털)의 비극

양 10마리, 염소 1마리를 키우던 몽골 유민들
염소털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서 오토바이와 이동식 천막과 염소 사육을 늘림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 캐시미어에 대한 수요 급감,
염소는 뿌리까지 먹기 때문에 양을 사육할 수가 없게 되버렸음


 - 노르웨이
경제성장률 3%, 국가부채 0, 1인당 GDP 52,000$
석유로 번돈으로 국부 펀드 운용, 금융업에 대한 규제, 제조업기반 발전, 중산층의 확산

■ 저출산
0~14, 65세이상 / 15~65 = 부양비율
현재 부양비율은 줄고 있다. 이유는 노인인구가 늘어나는것에 비해 신생아의 수가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부양비율은 줄어들고 있다.
그러나 2020년이 지나게 되면 부양비율은 급격하게 증가하게 된다.

 - 저출산의 문제점
 조기퇴직에 따른 소비감소
고령자 임금수준 저하
고령자 부양부담에 따른 소비여력 저하

 - 국민연금
 98년 순수급여 3%  평균소득 70% 보장
 08년 순수급여 9% 평균소득 50% 보장

■  빈부의 경제학

-루즈벨트 뉴딜 정책(1933~37)
후버댐으로 대표되는 건설이 뉴딜정책이 아니다.
대통령 당선후 케인즈와의 만남 케인즈는 유효수효창출(소득재분배) 정책을 펴라고 조언
재정확대
친노동,친농민
금융규제
AFL-CIO
중산층확대정책

- 빈부 격차
빈부격차를 나타내주는 경제 지표 지니계수
0 ~ 1 사이의 값 0.4가 평균값
- 상대적 빈곤률 계산 방식
가 10, 나 20, 다 30, 라 40, 마 50
이렇게 5명이 각 소득이 있을 때 중간 소득인 다 보다 못보는 사람이 몇명이냐? 여기서는 20%가 된다.
한국 상대적 빈곤률 185

외부효과
외부효과란 경제활동에 참여한 주체의 의도하지 않은 행위로 인하여 다른 사람에게 혜택이나 손해를 가져다주는 것입니다. 외부효과는 타인에게 이득을 주는 외부경제와 타인에게 손해를 끼치는 외부불경제로 나뉘게 됩니다.

- 현재 우리나라 정책
법인세 인하
소득세 인하
상속세 인하

부가가치세 - 감면범위 축소



Posted by 즐건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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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 대출을 받아서 아파트를 살 경우

아파트 가격: 2억
자산 1억
대출 1억 
아파트 구입후 전세 1억

이렇게 해서 아파트를 구입
금리를 따져 보자
예금금리  4%, 대출 금리 7%
대출 1억에 대한 1년 이자 700 만원
전세 1억에 대한 1년 이자 300 만원
-> 1년에 400만원 마이너스

1억을 은행에 예금해 놓을 경우 400 만원 이자

그러면 본전을 따져 보면 아파트 구입후 1년에 발생하는 마이너스 400만원 + 아파트 구입하지 않고 은행예금이자 300만원
= 700 만원
총 1년에 700 만원씩 띄어 줘야 본전이라는 결론
2억짜리 아파트가 1년에 700 만원씩 오르기가 쉽지않다.

땅에는 지가와 지대가 있다.
지가는 땅의 가격 즉 아파트의  가격이다. 지대는 땅으로 얻을 수 있는 이익을 말하는데 아파트로 치면 전세가가 된다.
이 차이가 클 수록 위험하다.
 - 아파트 가겨이 오를 수 없는 이유
 * PIR (Price Income Ratio) 가 일본이나 미국의 거품 때보다 더 높다.
 *    공급은 늘어 나는데 수요를 받쳐줄 사람이 없다.
 베이비 붐 세대의 정년 퇴직과 지금의 2,30 대 들의 경제 문제


■ 원자재
세계 경제가 좋아지는것에 대한 경제 지표는 원유, 구리가 있다.
원유는 생활에 필수품이기 때문에 경기가 좋아지면 당연히 가격이 올라간다.
구리는 전선에 많이 사용되는데 경기가 좋아지게 되면 공장같은 생산시설을 늘리기 때문에 수요가 증가한다.

- 원유 종류
 WTI, 두바이유, 북해산 브랜트 유

- 원유 가격 상승 이유
 * peak oil
원유 생산이 정점에 있다 남은 원유를 생산하는데 비용이 많이 들어가게 된다. 실예로 정유사에서 sand oil을 팔기 시작했다. sand oil 이란 모래와 기름이 섞여 있는데 여기에서 원유를 채취 할려면 당연히 비용이 증가하게 된다.

아래 그림에서 왼쪽은 일반 재화의 수요와 공급 곡선이다. 일반 재화의 경우 가격이 상승하면 거래량은 줄어들게 된다. 그러나 원유의 경우 가격이 상승하더라도 거래량이 일반 재화처럼 급격하게 줄어들지는 않는다. 공급이 줄어들게 되면 가겨이 급격하게 상승한다.


- 원유 하락 이유
서브프라임 사태로 미국의 소비가 줄어들게 되고 당연이 원유에 대한 수요도 줄어들었다.
수요가 줄어드니까 원유 생산업체들은 원유를 더 생산하게 되고 그래서 원유의 가격은 더 떨어지게 된다.
원유의 가겨이 떨어져서 30$  선까지 떨어졌는데 이 때는 원유의 매수에 나서야 된다. 원유의 생산 원가가 35$ 달러이다.

■  금
 시자성, 운반성, 내구성, 가분성
절대 화페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화페의 종류
불환 - 금으로 교환 X
태환 - 금으로 교환 O
 
경제 위기로 미국에서 통화량을 늘림으로써 달러의 가치는 떨어지고 상대적으로 금의 가치는 상승했다.

■  채권(bond)
돈을 빌려주고 쓰주는 종이
채권은 활발한 거래의 대상이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가 국민은행에 100억을 빌리고 채무증서를 쓰주는데 이게 바로 회사채가 된다. 채권에는 할인율이 있는데 할이율이 4%라면 대출받을 때 4억을 제외한 96억을 대출 받고 나중에 갚을 때는 100억을 갚게 된다.
신용도가 높은 채권일 수록  할인율이 낮다.

 - 가산금리
채권이나 대출금리를 정할 때 기준금리에 덧붙이는 위험가중 금리를 말하며, 스프레드(spread)라고도 한다. 즉, 해외에서 채권을 팔 때 미국 재무부 증권(TB) 금리나 리보(LIBOR: 런던은행간 금리) 등 기준금리에 얼마의 가산금리를 덧붙여 발행금리를 정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미국 채권과 한국 채권 교환할 때 가산금리의 비율을 보면 우리나라의 경제 신용도를 알 수 있다.

- junk bond hunter (쓰레기 채권 사냥꾼)
할인율이 높은 것중에 안전한 채권을 매입하는 투자자

일본 - 사무라이 본드
미국 - 양키본드
한국 - 아리랑 본드
영구 - 불독본드









Posted by 즐건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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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은행들의 문제점은 예대율이 140%에 이른다. 은행이 돈을 빌려서 대출을 해준 것이다. 정상적인 경우라면 80%가 정상적이다.

디플레 vs 인플레
경기침체
유동성 축소
생산,소비 감소
물가 하락

경기성장
유동성확대
생산,소비 증가
물가상승

통화량 = 본원통화 + 파생통화(신용창조)

본원통화는 증가하나 파생통화가 증가하지 못하는 상황에 있다.
파생통화가 증가하지 않는다는 것은 대출이 안된다는 것이고 돈이 돌지 않는다는것을 말한다.
이런 상황에서도 우리나라가 물가가 오르는 것은 환율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 디플레 vs 인플레
경기침체
유동성 축소
생산,소비 감소
물가 하락

경기성장
유동성확대
생산,소비 증가
물가상승

통화량 = 본원통화 + 파생통화(신용창조)

본원통화는 증가하나 파생통화가 증가하지 못하는 상황에 있다.
파생통화가 증가하지 않는다는 것은 대출이 안된다는 것이고 돈이 돌지 않는다는것을 말한다.
이런 상황에서도 우리나라가 물가가 오르는 것은 환율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 일본의 버블 붕괴 과정
세계 경제는 1973, 1979년 오일 쇼크를 겪게 되면서 세계 경제는 침체를 겪게 된다. 유가가 오르게 되면 원자재가격이 상승하므로 물가가 오르게 된다. 수요의 증가로 물가가 오르는것은 긍정적이지만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물가가 상승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를 비용인플레이션이라고 한다.
 이런 경제 위기는 미국도 예외는 아니였다. 그래서 미국은 물가를 낮추기 위해서 금리를 17%로 인상한다. 이 결과 미국 기업들은 어려워지고 이 틈을 타서 일본 기업들이 미국으로 진출을 많이 하게 된다. 이런 현상이 미국으로서는 반갑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서 플라자합의를 하게 된다. 플라자 합의 후 1달러당 250엔 하던 환율이 1년 뒤에는 120엔까지 하락하게 됐다.
이렇게 되자 일본 경기는 안좋아 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일본은 금리를 인하하게 됐다. 유동성은 증가하게 되지만 실물경제가 아닌 부동산, 주식 같은 투기성 상품으로만 돈이 몰리게 된다. 이 당시 아파트 한채가 20억엔 한화로 하면 200억이다. 일본은 이런 버블을 해결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한다. 금리 인상후 아파트 가격은 20억엔에서 1억엔으로 떨어지게 된다.
일본의 버블 붕괴 과정
세계 경제는 1973, 1979년 오일 쇼크를 겪게 되면서 세계 경제는 침체를 겪게 된다. 유가가 오르게 되면 원자재가격이 상승하므로 물가가 오르게 된다. 수요의 증가로 물가가 오르는것은 긍정적이지만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물가가 상승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를 비용인플레이션이라고 한다.
 이런 경제 위기는 미국도 예외는 아니였다. 그래서 미국은 물가를 낮추기 위해서 금리를 17%로 인상한다. 이 결과 미국 기업들은 어려워지고 이 틈을 타서 일본 기업들이 미국으로 진출을 많이 하게 된다. 이런 현상이 미국으로서는 반갑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서 플라자합의를 하게 된다. 플라자 합의 후 1달러당 250엔 하던 환율이 1년 뒤에는 120엔까지 하락하게 됐다.
이렇게 되자 일본 경기는 안좋아 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일본은 금리를 인하하게 됐다. 유동성은 증가하게 되지만 실물경제가 아닌 부동산, 주식 같은 투기성 상품으로만 돈이 몰리게 된다. 이 당시 아파트 한채가 20억엔 한화로 하면 200억이다. 일본은 이런 버블을 해결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한다. 금리 인상후 아파트 가격은 20억엔에서 1억엔으로 떨어지게 된다. 이런 버블의 붕괴의 시작은 금리 인상부터 시작된다. 버블의 시작과 종료는 금융으로부터 시작되는 구나..

아래 그림은 일본과 미국의 경제 위기의 유사성이다. 아래 표를 보면 환경과 위기 발생과극복이 비슷하게 진행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위기 극복의 차이점은 일본은 돈을 천천히 풀었던 것에 비해서 미국은 돈을 한번에 크게 풀었다는 점이다.


■  4강 주식
자산의 종류에는 주식, 채권, 부동산, 실물(원유, 금, 은), 현금(예금)  이렇게 다섯 종류가 있다. 주식과 부동산만 있는게 아니라는 점이다. 경기 곡선에 따라서 투자하는 방식이 달라져야 한다. 아래 그림에서 보는것 처럼 경기가 회복기에 있을 때는 주식, 부동산, 실물에 투자를 하고 경기가 정점에 있을 때에는 채권쪽으로 투자하는게 자산을 안전하게 유지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위 그림에서 경기의 주기를 구분 할 수 있는 지표가 2가지가 있다. 금리와 PER이다. 정점에 있을 때에는 금리가 높고 회복기와, 침체기에 있을 때는 금리가 낮다. PER 10 인 주식인 경우 주식 1주를 가지고 있을 경우 이익이 나는데 10년이 걸린다는 의미이다. 여기서 주식을 사야 될 때에는 PER 이 낮고 금리가 높을 때 주식을 사는게 안정적이라는 것이다. 그럼 어떤 종목을 사야 되는냐 코스닥 종목의 안정적인 주식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서 운영하면 안정적으로 재정을 운영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은 PER 은 높고 금리는 낮은 상태이다. 금리가 낮으니까 돈이 주식으로 몰리는 현상인 것이다. 이런 장을 유동성 장세라고 한다.

Posted by 즐건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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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통화) 시스템: 영구적 팽창을 막는 제도

신용(통화) 시스템 vs 그린백 시스템
Posted by 즐건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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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제위기와 관련하여 전쟁발발 가능성을 염려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 듯 합니다. 마침 중동에서 전쟁이 벌어졌고 또 확전의 조짐 마저 보이고 있어 걱정스러운 상황입니다. 

 

경제위기와 전쟁에 관한 생각을 간단하게 말씀드려 보고자 합니다.

 

이에 관해 지난 번 소개해드렸던 한겨레 기사에 실린 전문가의 분석을 보면,

 

“공황은 과잉생산능력으로 인한 것인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쟁으로 인위적 수요를 일으킬 수 있다… 1930년대 대공항도 결국 2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졌다”

 

30년대 대공황이 결국 2차 세계대전으로 극복되었다는 얘기들이 여기저기 보입니다.

 

먼저 사실관계를 정확히 따져보면,

대공황을 극복하는 데에 반드시 전쟁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30년대 대공황의 진행과정을 면밀하게 살펴보면, 미국이 가장 늦게까지 끌었고, 유럽은 진작에 극복이 되었습니다. 즉 유럽의 대공황은 전쟁 없이도 극복되었습니다.

 

미국이 가장 늦게까지 대공황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는데, 그 진행과정을 보면 몇 번 공황이 극복될 수 있었던 타이밍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몇 가지 정책적 실수들이 생겨나면서 공황이 더 연장되고 말았습니다. 그로 인해 유럽이 다 극복하고 나서도 오래 끌었던 것이지요.

 

즉 정책적 실수들이 없었다면 미국의 대공황도 2차 대전으로 가기 전에 극복이 되었을 것입니다.

 

즉 공황은 전쟁이 아니면 극복하기 어렵다는 얘기는 사실이 아닙니다.

 

전쟁과 공황의 관계에 대해 좀 더 생각해보겠습니다. 이는 순전히 이론적인 측면에서만 따져보는 것이니 거북하게 여기지는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공황은 과잉생산능력으로 인한 것인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쟁으로 인위적 수요를 일으킬 수 있다

 

이 얘기는 틀린 얘기입니다. 공황의 극복에 도움이 되는 전쟁은, 인위적 수요를 일으키는 전쟁이 아니라 생산시설을 파괴하는 전쟁입니다. 인위적 수요의 진작은 전쟁이 끝났을 때 더 큰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생산시설을 파괴하는 전쟁이 과잉생산능력을 파괴함으로써 공황 극복에 도움이 되는 전쟁 형태입니다.

 

이렇게 보면 중동에서 벌어지는 전쟁은 공황 극복에 도움이 되는 전쟁 형태는 아닙니다.

 

핵무장이 자위권으로는 확실한 수단이 됨을 고려하면, 그리고 미국의 MD가 아직 완성되지 않았음을 고려하면, 핵과 대륙간 탄도미사일로 무장한 강대국 간의 전쟁은 실현 가능성이 없다고 보입니다.

 

미국 패권의 의도를 고려할 때, 현 시점에서 미국이 개입하는 전쟁이 벌어지기는 어렵습니다. 이라크전으로 인한 막대한 전비 부담과 인명 피해가 이번 정권교체의 이유 중 하나였습니다.

 

한겨레 신문기사에서 부동산 관련 검은 백조 현상으로 초인플레이션과 자산가격 폭등’, 국내 아파트 가격 반토막과 가계대출 부실화두 가지가 거론되었습니다.

 

초인플레이션과 자산가격 폭등이 가능할 수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해서는, 저의 앞 글, 인플레인가, 디플레인가?, 인플레 vs 디플레 2, 환율과 인플레이션, 에서 판단을 내리는 데에 필요한 기본지식과 근본원리를 제시해드렸습니다.

 

여기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겠습니다.

 

이 질문에 대해서는 세계와 우리 나라를 구분해서 생각해야 합니다.

 

구미의 국가들을 보면 초인플레이션이 일어나는 것은 현 상태에서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입니다. 신용경색 -> 신용창조의 붕괴가 진행중이므로 지금은 디플레이션을 걱정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지금은 중앙은행의 본원통화 증가가 통화량의 증가를 가져오고 있지 못하다는 사실 아시죠?

 

다음 우리 나라의 경우를 보면, 역시 중앙은행의 본원통화 공급 증가로 인한 인플레이션(과잉 유동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는 것은 마찬가지로 당분간은 어렵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이전 글에서 말씀드렸듯이 이는 경제지표만 체크하고 있으면 일반 가계들도 사전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생기는 질문은, 지금은 그런데 나중에 신용창조 기능이 되살아나면 초인플레로 가는 것 아니냐, 입니다.

 

제 생각엔 지금은 디플레이션을 걱정하고 이에 대한 대비책을 세우는 것이 우선인데, 자꾸 그 이후에 생길지도 모를 초인플레에만 눈이 가는 것이 위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혹시 나중에 닥칠지 모르는 초인플레에 대한 걱정이, 지금 현재 디플레에 대한 과감한 대책을 세우는 것을 방해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또 중앙은행의 본원통화 공급 증가로 유동성 랠리가 올 수 있다는 논리에 자꾸 귀가 솔깃한 것은 아닌가요?

 

우리가 자꾸 나중에 닥쳐올 지 모르는 초인플레에만 눈이 가는 것은, 그동안 우리가 인플레이션 현상에 너무 익숙해졌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인플레이션은 당연한 것입니다.

 

하지만 역사를 조금만 돌이켜봐도 인플레이션 현상이 그리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 191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인플레이션 현상은 전혀 일반적인 게 아니었습니다.

 

그린스펀 전의장이 지금의 경제위기를 ‘100만에 한 번 올까 말까, 한 위기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저는 이 ‘100이라는 언급이 그냥 나온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과거 100년 동안 형성된 통념을 부정해버릴 수 있는 위기라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 통념은 인플레이션을 당연시 여기는 사람들의 기대심리입니다. 이것이 철저하게 부정되는 것이 우리 눈 앞에 나타날 검은 백조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우리의 통념이 눈을 가리고 올바른 대책을 세우는 것을 주저하게 만들고 있는 것 아닌가 걱정스럽습니다.

 

미국 패권의 의도를 고려해 봐도 현 시점에서 인플레이션이 나타나기 어렵습니다. 미국 패권의 의도 중 하나는 국채의 금리를 제로에 근접하게 가져가겠다는 것, 이를 통해 미국이 짊어져야 하는 국채의 이자부담을 낮추겠다는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이 벌어지면 기준 금리를 올릴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이는 미국 패권의 의도가 아닙니다.

 

그럼 미국 패권이, 인플레이션 현상이 안 벌어지게 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는가? 그 동안의 경험을 보면 그 힘은 충분하고도 넘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세계 경제 차원에서는 이렇습니다. 이와 달리 우리 나라를 놓고 보면,

 

우리 나라에서 인플레이션과 자산 가격 상승이 일어난다면, 그것은 비정상적으로 환율이 급등함으로 인해 일어날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이하 추가된 부분)

 


, 환율 급등이 초인플레이션으로까지 이어지려면 비정상적일 만큼 급등하고 그 환율수준이 고착되어야 가능할 것입니다.

 

 

국내 아파트 가격 반토막과 가계대출 부실화

 

이 부분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동의하며, 심각하게 걱정해야 합니다. 전세계적으로 부동산 버블이 꺼지면서 디레버리징의 과정을 상당히 거쳤는데, 우리는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도 안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의 아파트 가격이 버블수준이 아니라고 생각하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생각해보실 점 하나는,

 

버블인지 아닌지는 그 상황에 처해있는 내부자는 알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일본의 경제학자 하나가 일본의 버블시기를 돌아보면서 당시에는 솔직히 부동산에 심각한 버블이 끼었다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시인하는 인터뷰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역사상 최대 버블로 유명한 것이 네덜란드의 튤립 투기 사례입니다. 당시 튤립 구근 하나가 집 한 채 가격에 거래되었던 것으로 압니다.

 

정말 터무니없는 버블이다, 싶으신가요? 당시 사례를 가만히 들여다 보면 튤립 구근은 아름다운 튤립 한 송이의 가치로서 거래된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튤립을 양산해낼 수 있는 종자의 가치로서 거래된 것, 즉 일종의 DNA 정보의 가치로서 거래되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가치있는 DNA 정보의 가격이 집 한 채 가격인 것을 터무니없는 가격이라고만 여기기도 어렵습니다.

 

모든 버블은 나중에 버블이 꺼지고 나서야, 아 그때는 버블이었구나,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현재 우리 나라의 아파트 가격에 버블이 끼어있는 것인지, 아닌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습니다.

 

일본 버블시기의 부동산 가격과 비교해보면 어떤 기준에 따르면 우리 부동산이 더 비싸기도 하고 어떤 기준에 따르면 아니기도 합니다. 즉 경제지표만으로 버블 여부를 따지기도 어렵습니다.

 

미국의 부동산과 비교해보면 어떨까요?

 

06년 말에 저희 외삼촌이 미국에서 집을 사셨습니다. 미국에서 주택가격이 꺾이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입니다.

 

꿈에 그리던 집을 샀다고 어찌나 좋아하시던지 저희 어머니께 집의 사진을 보내오셨습니다.

 

600평의 대지에 푸른 잔디밭이 펼쳐져 있고, 그림 같은 3층짜리 저택입니다. 투자 측면에서 보면 지금 많이 떨어졌으니 손해입니다만, 그 때 잘 사셨습니다. 외삼촌께서 지금 많이 아프십니다. 건강할 때 꿈에 그리던 집을 갖게 된 기쁨을 맛보셨으니 잘 되었다 싶습니다.

 

그 집은 주도(州都)에 있는 집인데, 가격은 46천 정도됩니다. 중요한 점은 이 집을 소유하는 데 따르는 보유세가 700만원 정도 됩니다. 실효세율 1.52%입니다.

 

미국의 부자들은 비싼 집을 소유하고 있어서 부자가 아니라, 그 막대한 보유세를 매년 낼 능력이 있기 때문에 부자입니다. 그들은 그 정도의 보유세를 내는 것을 불평하지 않습니다. 재산을 소유하는 데 따른 당연한 세금으로 여깁니다.

 

이러한 보유세 때문에 부동산 가격이 지나치게 상승하지는 않는다, 는 점을 인식하셔야 합니다. 지금 미국에서 부동산 버블이 터졌다, 고 하지만 그 부동산 버블은 적절한 보유세로 견제된 것이기 때문에 그리 과도한 것도 아니라 할 수 있습니다. 최소한 우리 나라 부동산과 비교하면 그렇습니다.

 

이런 사정을 고려하면 만약 우리 나라의 부동산이 본격적으로 하락을 시작하면 그 폭은 미국과도 비교할 바가 아닐 정도로 클 수도 있습니다.

 

전 세계의 경제평론가들이, 이번 세계 경제 위기로 가장 타격을 입을 대상으로 동아시아의 수출의존형 경제모델을 꼽습니다. 이 수출의존형 경제모델은 패러다임의 전환을 겪어야 할 것이라고 합니다.

 

패러다임의 전환을 겪을 정도란 것은 무서운 말입니다. 단순한 침체 정도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만약 이번 경제위기로 인해 우리 나라에서 부동산에 대한 패러다임이 바뀔 정도로 변화가 생긴다면, 그 하락은 전세금수준이 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아마 에셋플러스의 강방천 회장의 말이었다고 생각되는데,

우리 나라의 전세제도는 말이 안 된다, 나는 전세금이 매매가와 같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는 취지의 얘기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타당한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 나라의 전세금 제도는 부동산 상승에 대한 기대심리 즉, 전세를 끼고 부동산을 사두면 부동산 가격이 오름으로써 이익을 취할 수 있다는 기대심리가 없다면 설명할 수 없는 제도라고 봅니다.

 

부동산 상승에 대한 기대심리가 바뀐다면, 즉 부동산에 대한 우리들의 패러다임이 바뀐다면, 매매가가 낮아짐으로써 강방천 회장의 말이 실현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실제 경험으로도,

98 IMF 위기 후 부동산 가격 저점에서 매매가가 전세가와 거의 같은 수준(심지어는 더 낮은 수준)에서 거래된 적이 있습니다. 2004년 무렵이던가요, 인천과 서울 외곽의 다세대주택들이 대량으로 경매에 넘어가면서 매매가가 전세가와 거의 같은 수준에서 거래된 적이 있습니다.

 

소형 평형 아파트 이제는 아무도 구입 안 한다, 가 대세를 이루던 2006(시기가 정확치는 않습니다. 대략 이 무렵…) 무렵 상계동의 소형 아파트들 매매가가 전세가에서 크게 높지 않던 시기가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지금도 지방에서는 경매 낙찰가나 급매물의 경우 전세금을 조금 웃도는 수준에서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경제위기로 우리 한국에서 부동산 패러다임이 바뀐다면 이와 같은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저의 이전 글에 대해 주신 댓글들 중에 미국 국채 금리가 제로 수준인데 왜 국채를 매입하는가, 하는 질문들이 많았습니다.

 

그 이유는 앞으로 금리가 안 오른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이는 경제주체들이 디플레이션이 진행될 것으로 예측한다는 얘기입니다.

 

최소한 일본의 사례처럼 상당기간 제로금리가 유지되는 완만한 디플레이션을 겪거나, 심지어는 공황에 대비하는 행동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대공황기를 돌아보면 국채를 매입했던 은행들은 살아남았습니다.

 

금리가 제로라면 현찰을 갖고 있지,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푼돈(?) 밖에 없는 서민 가계와는 달리 기관투자자나 거액 자산가 입장에서는 거액의 현찰을 갖고 있는다는 것이 쉬운 게 아닙니다. 은행을 믿을 수 없다고 판단한다면 미국 국채로 가지고 있는 것이 최상입니다.

 

이처럼 서민 가계가 아니라 은행, 기관투자자, 거액 자산가들은 디플레이션에 대비한 행동들을 취하고 있음을 참고하십시오.

 

어제는 미국과의 무제한 통화스왑 얘기가 흘러나왔습니다. 이 얘기가 흘러나오는 것을 보면 아마 성사될 듯 합니다.

 

왜 성사될 것으로 보냐 하면, 미국 패권의 의도와 부합하기 때문입니다. 미국 패권 입장에서 타국과 통화스왑을 하는 것은 타국 통화를 볼모로 잡는 것입니다. 달러 기축통화체제를 공고히 하고자 하는 의도에 부합합니다.

 

통화스왑의 조건으로, 아마도 금리 인하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세계 각국의 금리 인하는 미국 패권의 의도와 일치하는 것입니다.

 

" 기준금리 올해내 1%까지 낮출 것"   연합뉴스 [경제]  2009.01.08

 

우리 기준금리가 낮아질 것이라는 얘기를, 외국기관투자자가 하고 있음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 패권의 의도를 고려할 때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음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미국 패권의 의도를 어찌 보면 가장 중요한 변수로 여기는 이유입니다.

 

中國 은행들 심상찮다   매일경제 [경제]  2009.01.08

 

오늘 매일경제의 1면 톱기사입니다. 오늘 매일경제 1면의 모든 기사들은 지금 경제상황이 상당히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기사의 내용을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지난 번 유럽 은행들을 지목했는데, 중국 쪽도 꽤 급박하게 돌아가는 듯 합니다. 중국 쪽에서 문제가 터질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 기사에서 보이듯이, 기관이나 대기업이 증시에서 보이는 움직임이 일종의 예고 지표로 활용될 수 있음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인플레와 디플레, 를 다룬 저의 앞 글들에서 인플레이션을 미리 알 수 있는 여러 가지 지표들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통화량 증가에 따른 인플레이션은 6개월 정도의 시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미리 긴장하고만 있으면 대비할 수 있는 시간 여유가 있습니다.

 

반면에 디플레이션이 급격하게 닥치면 대비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점을 잘 고려하셔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본원통화 증가가 정상적인 신용창조를 일으키려면, 최소한 은행에서 담보대출이 정상화되어야 합니다. S은행에 가서 아파트 담보대출 상담을 받아보시면 지금 신용창조가 제대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인지 아닌지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S은행을 말씀드리는 이유는, 상황 파악이 가장 빠르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한 가지 참고 지표를 추가로 말씀드리면,

 

큰 자금은 주식시장보다는 채권시장에서 움직입니다. 그러므로 주식시장보다는 채권시장의 움직임을 사전 지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미 국채 금리가 제로에 근접하고 있다는 것이, 지금 큰 자금들이 경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 를 잘 보여줍니다. 이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 외에도 댓글 들을 통해 여러 가지 질문들을 주고 계십니다. 제가 답변을 달아드리지 못하는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 동안은 사실 좀 무리하게 글을 써왔습니다. 지금까지 글로서 일단 급한 대로 현재의 경제 위기에 대해 판단하고 대처하기 위한 기본지식과 근본원리, 큰 틀은 전달해드렸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저의 밀린 본업도 처리하고 좀 더 여유를 가지고 글을 올리려고 합니다. 다음 글은 며칠 있다 올리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제 글을 처음 보시는 분들을 위한 안내:

제 글은 처음부터 보셔야 제대로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제 글에서 말씀드리는 내용은 모두가 서로 연결되어 있는 문제들입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처음부터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래야 스스로 판단하실 수 있을 것이고, 도움이 될 것입니다.

 

Posted by 즐건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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