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에서 방송해준 쩐의 제국 다큐를 봤다. 2부로 되어 있는 프로그램인데 1부에서는 이번 금융위기로 인해 손해를 본 사람들과 이익을 본 사람들에 관한 애기가 주로 다루어진다. 우리 나라 시골의 할머니 할머니버지의 노후 자금 까지 먹어치운 펀드애기도 나오고 미국의 잘나가던 금융회사의 ceo가 금융위기로 직장을 잃고 현재는 피자배달을 하면서 생계를 꾸려가는 애기도 나온다. 1부에서는 이런 현상황이 왜 일어났는지에 대한 애기가 많이 나온다.  "주식과 관련해서 자기(미국회사)들이 (주가가) 어느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손실이 발생하니까 (주가) 손실을 보전시키는 상품이 필요하게 돼요 그래서 그걸 만들어서 팔았거든요. 그러니까 그 상품을 산 사람들은 (회사의 손실에 대해) 보험회사를 해주겠다는 이야기나 마찬가지고요" 서브프라임에 관련된 회사의 손실에 대해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보험사 역활을 했다는.. 그렇게 된 셈이죠.. " 카이스트 교수와 인터뷰의 내용이다.
 금융공학
수학적 분석 도구를 이용하여 금융시장(주식, 채권, 원자재 등의 현물 시장과 이에 대한 선물파생상품 시장)을 분석하는 학문의 분야로서 경영학(재무), 산업공학, 응용수학 등이 어우러진 융합학문이다
금융공학을 이용해서 한 때 엄청난 수익을 올린 회사가 있는데 LTCM(Long Term Capital Management)이란 회사다. 이 회사는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2명이 만든 회사다.로버트 머튼
Posted by 즐건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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