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1.10 최진기 생존 경제 정리- 불황속 물가 불안, 버블 붕괴과정, 주식 by 즐건세상
  2. 2009.11.10 fx 용어 by 즐건세상
  3. 2009.07.13 쩐의 전쟁 다큐를 보고 by 즐건세상
우리 나라 은행들의 문제점은 예대율이 140%에 이른다. 은행이 돈을 빌려서 대출을 해준 것이다. 정상적인 경우라면 80%가 정상적이다.

디플레 vs 인플레
경기침체
유동성 축소
생산,소비 감소
물가 하락

경기성장
유동성확대
생산,소비 증가
물가상승

통화량 = 본원통화 + 파생통화(신용창조)

본원통화는 증가하나 파생통화가 증가하지 못하는 상황에 있다.
파생통화가 증가하지 않는다는 것은 대출이 안된다는 것이고 돈이 돌지 않는다는것을 말한다.
이런 상황에서도 우리나라가 물가가 오르는 것은 환율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 디플레 vs 인플레
경기침체
유동성 축소
생산,소비 감소
물가 하락

경기성장
유동성확대
생산,소비 증가
물가상승

통화량 = 본원통화 + 파생통화(신용창조)

본원통화는 증가하나 파생통화가 증가하지 못하는 상황에 있다.
파생통화가 증가하지 않는다는 것은 대출이 안된다는 것이고 돈이 돌지 않는다는것을 말한다.
이런 상황에서도 우리나라가 물가가 오르는 것은 환율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 일본의 버블 붕괴 과정
세계 경제는 1973, 1979년 오일 쇼크를 겪게 되면서 세계 경제는 침체를 겪게 된다. 유가가 오르게 되면 원자재가격이 상승하므로 물가가 오르게 된다. 수요의 증가로 물가가 오르는것은 긍정적이지만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물가가 상승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를 비용인플레이션이라고 한다.
 이런 경제 위기는 미국도 예외는 아니였다. 그래서 미국은 물가를 낮추기 위해서 금리를 17%로 인상한다. 이 결과 미국 기업들은 어려워지고 이 틈을 타서 일본 기업들이 미국으로 진출을 많이 하게 된다. 이런 현상이 미국으로서는 반갑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서 플라자합의를 하게 된다. 플라자 합의 후 1달러당 250엔 하던 환율이 1년 뒤에는 120엔까지 하락하게 됐다.
이렇게 되자 일본 경기는 안좋아 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일본은 금리를 인하하게 됐다. 유동성은 증가하게 되지만 실물경제가 아닌 부동산, 주식 같은 투기성 상품으로만 돈이 몰리게 된다. 이 당시 아파트 한채가 20억엔 한화로 하면 200억이다. 일본은 이런 버블을 해결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한다. 금리 인상후 아파트 가격은 20억엔에서 1억엔으로 떨어지게 된다.
일본의 버블 붕괴 과정
세계 경제는 1973, 1979년 오일 쇼크를 겪게 되면서 세계 경제는 침체를 겪게 된다. 유가가 오르게 되면 원자재가격이 상승하므로 물가가 오르게 된다. 수요의 증가로 물가가 오르는것은 긍정적이지만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물가가 상승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를 비용인플레이션이라고 한다.
 이런 경제 위기는 미국도 예외는 아니였다. 그래서 미국은 물가를 낮추기 위해서 금리를 17%로 인상한다. 이 결과 미국 기업들은 어려워지고 이 틈을 타서 일본 기업들이 미국으로 진출을 많이 하게 된다. 이런 현상이 미국으로서는 반갑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서 플라자합의를 하게 된다. 플라자 합의 후 1달러당 250엔 하던 환율이 1년 뒤에는 120엔까지 하락하게 됐다.
이렇게 되자 일본 경기는 안좋아 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일본은 금리를 인하하게 됐다. 유동성은 증가하게 되지만 실물경제가 아닌 부동산, 주식 같은 투기성 상품으로만 돈이 몰리게 된다. 이 당시 아파트 한채가 20억엔 한화로 하면 200억이다. 일본은 이런 버블을 해결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한다. 금리 인상후 아파트 가격은 20억엔에서 1억엔으로 떨어지게 된다. 이런 버블의 붕괴의 시작은 금리 인상부터 시작된다. 버블의 시작과 종료는 금융으로부터 시작되는 구나..

아래 그림은 일본과 미국의 경제 위기의 유사성이다. 아래 표를 보면 환경과 위기 발생과극복이 비슷하게 진행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위기 극복의 차이점은 일본은 돈을 천천히 풀었던 것에 비해서 미국은 돈을 한번에 크게 풀었다는 점이다.


■  4강 주식
자산의 종류에는 주식, 채권, 부동산, 실물(원유, 금, 은), 현금(예금)  이렇게 다섯 종류가 있다. 주식과 부동산만 있는게 아니라는 점이다. 경기 곡선에 따라서 투자하는 방식이 달라져야 한다. 아래 그림에서 보는것 처럼 경기가 회복기에 있을 때는 주식, 부동산, 실물에 투자를 하고 경기가 정점에 있을 때에는 채권쪽으로 투자하는게 자산을 안전하게 유지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위 그림에서 경기의 주기를 구분 할 수 있는 지표가 2가지가 있다. 금리와 PER이다. 정점에 있을 때에는 금리가 높고 회복기와, 침체기에 있을 때는 금리가 낮다. PER 10 인 주식인 경우 주식 1주를 가지고 있을 경우 이익이 나는데 10년이 걸린다는 의미이다. 여기서 주식을 사야 될 때에는 PER 이 낮고 금리가 높을 때 주식을 사는게 안정적이라는 것이다. 그럼 어떤 종목을 사야 되는냐 코스닥 종목의 안정적인 주식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서 운영하면 안정적으로 재정을 운영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은 PER 은 높고 금리는 낮은 상태이다. 금리가 낮으니까 돈이 주식으로 몰리는 현상인 것이다. 이런 장을 유동성 장세라고 한다.

Posted by 즐건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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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용어

경제/자료 2009. 11. 10. 18:30
■ 예대마진
금융기관이 대출로 받은 이자에서 예금에 지불한 이자를 뺀 나머지 부분으로 금융기관의 수입이 되는 부분이다. 대출금리가 높고 예금금리가 낮을수록 예대마진이 커지고 금융기관의 수입은 그만큼 늘어나게 되므로 금융기관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가 된다.

■ 페넌트
 가늘고 긴 삼각기

■ 기간조정, 가격조정
영단어로 'correction'이니 '바로 잡는다.' 정도의 의미가 있겠습니다. 주가가 과도한 하락이나 과도한 상승흐름에서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가격조정은 가격으로, 기간 조정은 시간으로 이 열기를 식히는 과정을 말합니다. 과도하게 하락했을 경우 반등하여 조정하면 가격조정이겠고, 옆으로 횡보하면서 시간을 보내며 열기를 식힌다면 기간조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상승흐름이 나타난 다음에는 그 반대가 되겠죠.)
차트의 좌표상으로 볼 때 X_축으로 움직이며 시간을 보내면 기간조정, Y_축으로 움직이며 가격 변동을 동반하는 조정이면 가격조정이 되는거지요.

■ cable
영국과 미국간의 케이블이 놓여진것에 유래된 EUR/USD를 말한다.

■ faction = fact + fiction

■ sterling : 파운드

■ Yard : 10억(0 이 9개라서?)

■  volatiity : 변동성

■ Quantatitive easing
 양적완화정책. 경기가 불황상태에 접어들면 금리인하등의 조치로 경기활성화를 유도하지만, 이도 않될때는 양(量)에 있어서 조절을 할 필요가 있는 통화량을 채권매입등을 통해 증가시키는 정책
어제(3월5일) BOE(Bank of England) ECB(European Central Bank)등이 돈을 마구마구 찍어(Printing Money)낼거라면서..
 
■ Confidence
 자신감.신뢰감. 오늘 (3월6일)중국의 인민은행장(저우샤오창/zhou xioachuan)이 경제신뢰감을 회복(restore)하기 위해  fast and heavy-handed policies(빠르고 엄격한 정책들)을 약속한다(pledge)며..경제의 심리..Confidence가 어쩌면 가장중요한지도..
 
■ quell
 진압하다..누그러뜨리다 어제(3월5일)중국이 추가경기부양(stimulus) 따른 투기(speculation)을 차단(quell)해서 미국 다우지수가 곤두박질(tumble)했다며.. 유사어로는 subdue/surpress/check등이 쓰임.(원래는 폭동riot등에 쓰인단어)

■  crackdown
 단속.진압. 스위스은행이 고개들의 세금회피(evading paying tax)를 돕는것을 단속하는 문제를 이번 G-20에서 다룰것이라며
 
■ small cap
 소형주(株) 대형주(large capital stock혹은 우량주 blue-chip)나 중형주(yellow chip)보다 시가총액이 작은 주식 다우지수가 스몰캡할것없이 다 하락(slump)했다면서..

■  Volume
 (주식의)거래량. Price(주가)와 Volume은 주식의 주지표.
 Volume은 부피.두께를 가지는 것에 다의어로 쓰인다. 부피/음량/책(두께가있는)/여성의 몸매(볼륨)
          
■ deteriorate
악화하다..(경기나 지표등이) devastate/worsen/downgrade등과 비슷하게 쓰임 downgrade는 Moody's등이 등급하향할때쓰이기도함

■ National People's Congress
 (중국의)전국인민대표자회의(전인대) 이번 전인대의 stimulus package를 세계가 기대감에 지켜본다며.

■ rainy day
 어려운때, 빈곤할때; 중국인들이 어려울때를 대비하여 저축(saving)을 하고있다면서, 소비(consuming)를 먼저해야 경제활성화가되는데..

■ penny stock
 씨티그룹이 1달러 이하(동전으로도 살수있는)의 주식이 됐다며(AIG에 이어). 일정기간(30일) 페니스탁이면 상장폐지(delisting)됨.

■ penny stock
 투기적 저가주를 비아냥하는 의미로도 쓰임.0.01달러짜리주식(sub-penny stock)도 있음.
  이번 6월30일까지는 페니스탁상장폐지제도가 정지됨. a dollar store(1달러샵)에서 살수있는주식이라 비아냥댐.
 
■ delinquency
 연체/(빚등의)지불이늦어짐  주택모지기(mortage)론의 연체율이 늘어났다며..

■ consecutive
 연속되는. 4-consecutive months하면 4개월연속; 미국경기가 수개월연속 침체일로라며..

■ interest rate
 Trichet(트리쉐) 유럽은행(ECB;EU central bank)장이 기준금리를 2.0%에서 1.5%로 0.5%낮춘다(interest cut)며..

■  mark to market
 (부동산등의) 시가평가제. 금융기관의 자산을  공정가치(fair-valuel)평가방식이 아닌 시장가격으로 평가하는 방식.
 현재 미국은 시가평가시 가치(대출/부동산의)가 엄청나게 하락하므로 부실이 가중되고, 공정평가시는 기업을 인수(aquisition)하려는자나 투자자(investor)에게 재무적(financial) 정보가 왜곡되는 문제 발생..
"바니"(미하원금융의장:Barney Frank)가 시가평가제에 유연성(flexibility)을 부여할지 검토(explore)하겠다며..

■  under fire
 포화(공격)를 받는. FRB 부의장(vice chairman) 코헨(Donald Kohn)이 AIG에 구제금융(TARP;Troubled Asset Relief Program)163억달러에 대해 충분한 공개(enough openess)'  비용평가(cost estimate)등을 하지 않았다면서 상원청문회의 "under fire"상태였지만, 그것이 최선이었다며 정면으로 맞섰다(bear brunt)면서..

■ cliche : idea

■ PIPs(Price Interest Points)

■ up, down, sideways

■ cosolidation : 횡보

■ channeling sideways : 횡보

■ 자본수지
  실물의 이동을 수반하지 않는 자본의 이동에 따른 자산, 부채의 변화, 자본(달러)을 다른나라에 국채를 팔아 다시 흡수해 경제를 운영

■ 신용창조
  가 은행이 100만원 예금 지급준비금(10%) 10만원을 중앙은행에 예치
  가 은행에서 90만원 대출이 가능
  90만원 대출받은 사람이 나 은행에 예금 9만원 중앙은행에 예치 81 만원 대출
  이런식으로 반복해서 최초 예금액의 몇 배 이상으로 예금통화를 창출

■ 유사수신행위
금융관계법령에 의한 인가, 허가를 받거나 등록, 신고 등을 하지않고 불특정다수인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행위. 즉 제도권금융기관이 아니면서 고수익을 제시한 채 불특정 다수로부터 투자명목으로 투자금을 끌어모으는 행위다.

■ tracking error
※트레킹 에러※

증권, 투신 등 기관들은 현물과 선물간 비정상적인 가격차이를 이용, 거래차익을 얻기위해 프로그램매매를 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시 KOSPI200 지수 추이를 쫓기위해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을 우선적으로 현물묶음(바스켓)에 편입시켜야 하는데 잘못된 종목이 편입됐거나 편입했어야 할 대형주를 빠트릴 경우 프로그램 매매에 실패하거나 손실이 발생하게 된다.

이를 전문용어로 트래킹 에러가 발생했다고 한다. 즉 시가총액 상위종목일수록 KOSPI 200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이들 종목이 빠질 경우 선물지수와 KOSPI200간의 갭이 발생해 프로그램 매매에 차질이 생기는 것이다.

최근 KOSPI 200종목내에 포함된 15개의 금융주가 연일 급상승했는데 기관들이 미처 이들 종목들을 바스켓에 골고루 편입하지 못해 트래킹 에러가 발생했다.

■ 선물환
장래의 일정기일 또는 일정기간 내에 일정액의 외국환을 일정한 환시세로 매매할 것을 미리 약속한 외국환.
예약기간은 통상 6개월 이내이나 6개월을 넘는 장기예약도 있다. 환시세 변동에 따른 위험을 피하기 위하여 보통 수출입 등의 무역거래나 국제단기투자에서의 이자재정거래() 등에 주로 이용된다.

외화재산의 보유에 따른 환위험을 피하기 위한 헤지(hedge)거래나 순전한 투기거래에서도 이용된다. 선물환 거래에 사용되는 환시세를 선물환시세 또는 선물시세라고 한다.

외환거래자들의 환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고안된 거래, 헤지거래(hedge)
미래의 특정시점 환율을 예상해 거래계약을 맺고, 그 시점이 되면 결제를 하는 것.
원화환율에 특히 영향을 주는 것은 NDF! 뉴욕 외환시장이 폐장되고 3~4시간후, 서울외환시장이 문을 열기 때문에, 뉴욕 NDF 환율은 국내 원달러환율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 뉴욕 NDF 환율종가는 서울 원달러 개장환율의 선행지표가 되기도 한다.
수 출기업 A사는 미국 수입업체 B로부터, 1개월후 수출대금 100만달러를 받기로 되어있다. 달러당 1000원정도(100만달러×1000원=10억원)예상하였으나 환차손(손실)에 대비하여,  선물환시장에서 1개월후 100만달러를 달러당 1000원에 파는 선물환 매도계약을 체결했다. 한달후, 환율이 얼마가되든 A사는 약정한 달러당 1000원에 100만달러를 넘김으로써 10억원을 얻게될것이다. 물혼 환차익(이익)의 기회도 없어졌지만, 적어오 환율하락으로 인한 환차손 위험은 없어지게 된 것이다.

§ NDF(Non-Deliverable Forward) : 차액결제선물환
만기에 실제 원화와 달러화를 주고받는 것이 아니라, 계약한 환율과 만기때 현물환율(지정환율, 서울외환시장의 환율)의 차액만 주고받는 것
국내 A은행이 홍콩계 B증권사에게 계약환율은 달러당 1000원으로 1개월후 100만달러를 파는 NDF계약을 체결했을 경우,
- 현물환율 상승시, A→B사에게 차액 지급
1개월후 현물환율이 1100원이 되었다면, A사는 B사에 1억을 더 주어야함으로 손해 (100원×100만달러=100,000,000원), 손해(차액)본만큼을 B사에 지급 (100,000,000원÷1100원= 90909달러)
- 현물환율 하락시, B→A사에게 차액 지급
1개월후 현물환율이 900원이 되었다면, A사는 B사에 대해 1억을 덜 줌으로 이익 (100원×100만달러=100,000,000원), 이익(차액)본 만큼을 B사로부터 받게됨 (100,000,000원÷900원= 111111달러)

§ 포지션 : 외환시장참가들이 달러를 사고판 상태
- 매도초과포지션(숏포지션) : 달러들 사들인 것보다 판것이 많을 때
- 매입초과포지션(롱포지션) : 달러를 판것보다 사들인 것이 많을 때
환 리스크를 줄이려면 매도나 매입 한쪽으로 너무 치우치지 않도록 포지션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내은행이 외국인과 NDF매도계약을 체결하면 포지션은 매도초과가 된다. 은행은 환위험을 줄이기 위해 선물환 매도 초과분만큼 현물시장에서 달러를 매입함으로써, 선물-환율을 통틀어 포지션의 균형을 맞춘다. 현물시장에서 달러를 사들였으니 원달러환율은 그만큼 상승할 것이다.
하지만 NDF계약만기로 국내은행과 외국인간 차액정산이 마무리되면 선물환 매도초과포지션은 해소된다. 선물환 매도초과가 사라진만큼 은행은 포지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위험회피차원에서 사놓았던 현물환도 처분한다. 즉 NDF만기도래 물량(픽싱물량)만큼 현물환시장에선 달러를 팔아야하므로, 원달러환율은 하락압력을 받게된다. 픽싱물량이 많을수록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 현물환
매매계약의 성립과 동시에 현실적인 환() 거래가 이루어지는 외국환.
현물환거래가 이루어지는 외국환시장을 현물환시장, 선물환거래가 이루어지는 외국환시장을 선물환시장이라 하고, 현물환시장에서 결정되는 환율을 현물환율, 선물환시장에서 결정되는 환율을 선물환율이라고 한다. 통례적으로 흔히 사용하는 환율은 현물환율을 가리킨다.

■ dead cat bounce
" 죽어가는 고양이도 높은데서 떨어지면 일어난다는 말에서 유래"
(대폭락 후의) 경미한 상승

■ amero
북미통화연합(The North American Currency Union)은 미국의 제안에 따라 북아메리카 대륙을 단일 경제권으로 파악한 경제 통화 동맹 또는 경제 통화 통합의 구상이다. 아메리카 합중국, 캐나다, 멕시코의 3국이 연합 구상의 중심으로 놓여 있다. 단일 통화로서 amero라는 명칭이 자주 미디어에 노출되고 있다.

이 구상이 실현되었을 경우 3국의 통화(US달러,캐나다 달러, 멕시코페소)는 통합되어 단일 통화가 도입될 것이다. 통화의 명칭은 확실하지 않으나, amero(아메로)라는 명칭이 자주 이용되어 오고 있다.


■ 치킨게임  [chicken game]
상대가 무너질 때까지 출혈 경쟁을 하는 것. 어느 한 쪽이 양보하지 않을 경우 양쪽이 모두 파국으로 치닫게 되는 극단적인 게임이론이다. 치킨게임은 1950년대 미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던 자동차 게임의 이름으로, 한밤중에 도로의 양쪽에서 두 명의 경쟁자가 자신의 차를 몰고 정면으로 돌진하다가 충돌 직전에 핸들을 꺾는 사람이 지는 경기이다. 핸들을 꺾은 사람은 겁쟁이, 즉 치킨으로 몰려 명예롭지 못한 사람으로 취급 받는다. 그러나 어느 한 쪽도 핸들을 꺾지 않을 경우 게임에서는 둘 다 승자가 되지만, 결국 충돌함으로써 양쪽 모두 자멸하게 된다. 이 용어는 1950~1970년대 미국과 소련 사이의 극심한 군비경쟁을 꼬집는 용어로 차용되면서 국제정치학 용어로 굳어졌다. 그러나 정치학뿐 아니라 여러 극단적인 경쟁으로 치닫는 상황을 가리킬 때도 인용된다.


■ 핫 머니  [hot money]
투하자본의 회수불능이나 가치상실 등을 염려하여 다른 나라에 자본의 도피처를 구함으로써 유출국·유입국 쌍방에 경제적 혼돈을 야기시키는 국제 부동자금.

보다 넓은 의미로는 투기성 단기자금의 일종이라고도 할 수 있으나, 투기성 단기자금 이동이 상황에 따라서 균형을 파괴하거나 회복시키는 것과는 달리 핫 머니는 항상 균형을 파괴하고 불균형을 확대·조장한다는 특징을 갖는다. 국제정세의 긴장, 정치적·사회적 불안 또는 외환관리의 실시 등이 예상되는 경우에 투하자본 손실의 위험을 피해 정치적·사회적·경제적으로 안정성이 높은 나라에 도피처를 구하여 국제간을 떠돌아다닌다는 면에서 '도피자본'(flight capital)이라고도 불린다. 또한 자본손실의 회피를 위한 고유한 의미에서의 자본도피가 아닐지라도 금리의 국제적 개방으로 이득을 얻으려는 투자를 목적으로 하든가 외환시세의 변동을 예상한 투기동기에서 단기자금의 국제이전이 이루어지는 경우 역시 같은 성질을 지닌 핫머니로 볼 수 있다.

■ t-bill
미국의 재무성(Treasury Department)이 발행하는 만기가 1년 이하인 단기재정국채를 T-bill (Treasury
bill ) 이라 합니다.T-bill은 이자가 지급되지 않고 발행 당시 할인된 가격으로 거래되고
만기에 액면금액을 지급하는데, 이때의 할인금액은 시장조건에 따라 경매에 의하여 결정됩니다. 1929년에 처음 발행되기
시작한 T-bill은 화폐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로 성장해 왔으며, 일시적인 여유자금을 위하여 중요한 투자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미정부차입 자금의 중요한 원천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T-bill의 유통시장에서의 활발한 거래는 통화량 조절 등 통화정잭을 실시함에 있어 주요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T-bill 이외에 미국 재무성이 발행하는 증권에는 T-note (1-10년의 단기국채),  T-bond
( 10년 이상 ), U.S. savings bonds ( 30년 이하) 등이 있습니다


■ 윈도우드레싱
윈도우드레싱이란 기관투자가들이 결산기를 앞두고 보유종목의 종가관리를 통해 펀드수익률을 끌어올리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특정종목을 집중 매수해 가격을 끌어올리는 방법으로 진행합니다.
펀드매니저에게 연봉산정에 불리한 '수익률 마이너스 종목'을 처분하는 행태로써 연봉협상을 앞두고 연말 포트롤리오에 수익률이 좋은 종목만을 남기고 마이너스 종목은 아예 없애는 걸 말합니다.
윈도드레싱이 발생하면 몇가지 재미있는 현상이 생깁니다.
 연봉산정을 위해 인위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기에 차별화장이 심화됩니다.
펀드매니저 입장에서는 플러스종목은 더 오르거나 최소한 유지시켜야 합니다.
소위 주도주에 표를 몰아주는 전략을 쓸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반면 투자에 실패해 마이너스가 된 종목은 아예 지워 버립니다.
설사 오른다 해도 겨우 한달 밖에 남지 않은 연봉협상 전에 큰 폭의 상승을 기대하긴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런 요인으로 인해 윈도우드레싱이 발생하는 시점에 특히 장마감동시호가에 본인들의 수익률을 관리하기 위해 포트폴리오에 편입된 종목들의 가격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리게 됩니다
따라서 동시호가 상에서 갑자기 몇%씩 급등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보합인 종목이 10%씩 오르는 경우도 발생하게 되는 거구요
물론 이렇게 급등하는 상황이 생긴다면 다음날 인위적 계입으로 인한 가격 상승효과가 발생했기에 상승 쪽 보다는 하락하는 경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죠
어쨌거나 윈도우드레이싱이란 어떻게 보면 시장 상황과 관계없이 투자수익률을 맞추기 위한 시장에 인위적 개입으로 가격을 상승 시키는 현상을 의미하고 이로 인해 순간적으로 장 막판에 가격의 급변동이 생겨 시세차익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반대로 상대펀드를 약하게 하기위해 포트폴리오에 편입된 종목을 공격적으로 매도하는 방법도 취할수 있지만 그것보다 본인이 보유한 종목의 상승을 만드는게 좀더 유리하겠죠
이런 부분때문에 가격이 급반등 하는 효과라 볼수 있습니다
주식을 직접 매매하신다면 윈도우드레이싱 효과를 이용한 단기 매매전략을 세울수 있겠죠
오늘 같은 경우 사실 윈도우드레이싱 효과가 발생하지 않을까 내심 기대했는디 반대로 움직인 장세였습니다

기간과 상관없이 현물 즉 주식을 인위적 개입으로 인해 주가가격을 외곡시켜 펀드의 수익률을 제고하는 것을 윈도우드레이싱이라 하기에 매수시점이 특별히 존재하는게 아닙니다

다시말해 오늘 만약 윈도우드레이싱이 발생했다면 결국 종가 무렵에 인위적 계입으로 주가를 상당부분 끌어올렸을꺼에요
그럼 시가가 약하거나 장중 약세일때 매수한뒤 종가 특히 장마감 동시호가시 윈도드레이싱으로 인해 가격이 급상승하여 마감할때 매도하시면 단기 시세차익이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1~2%대 매수했는데 종가시 윈도효과로 인해 8%대로 끝난다면 종가매도할경우 시세차익이 생기겠죠
전일 매수했다면 좀더 시세차익이 클수 있지만 꼭 분기말에 윈도드레이싱현상이 발생한다는 원칙은 없으니 무턱대고 이걸 믿고 매매하긴 어렵죠
(오늘같은 경우 오히려 막판 악세로 진행되었기에..)
또한 인위적 계입으로 인해 가격이 올라 마감했기때문에 다음날 시장에는 이런 부분으로 인해 큰폭 상승한 종목들의 하락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오른폭 만큼 빼버리기도 하니깐요
일시작 이런 현상을 이용해 시세차익을 내거나 순간 내 종목이 오를때 정리하여 현금화 시키는데 활용하는데 어느정도 도움이 될수 있는 것이지요..
질문 내용이 왠지 윈도드레이싱효과에 대해 조금 다르게 이해하시는거 같아 언급해 봤습니다

이 효과로 인해 중장기적 지수 영향을 주거나 가격 영향을 주는게 아니라 하나의 이벤트성이란 것입니다

위스퍼넘버(whisper number)
월가가 공식적으로 내놓는 실적 예상치가 아닌 실제로 생각하는 기대치를 의미한다. 즉 골드만의 실적은 월가의 공식 예상치는 상회했지만, 내심 기대해 왔던 숫자에는 미치지 못했다는 의미다.
Posted by 즐건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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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에서 방송해준 쩐의 제국 다큐를 봤다. 2부로 되어 있는 프로그램인데 1부에서는 이번 금융위기로 인해 손해를 본 사람들과 이익을 본 사람들에 관한 애기가 주로 다루어진다. 우리 나라 시골의 할머니 할머니버지의 노후 자금 까지 먹어치운 펀드애기도 나오고 미국의 잘나가던 금융회사의 ceo가 금융위기로 직장을 잃고 현재는 피자배달을 하면서 생계를 꾸려가는 애기도 나온다. 1부에서는 이런 현상황이 왜 일어났는지에 대한 애기가 많이 나온다.  "주식과 관련해서 자기(미국회사)들이 (주가가) 어느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손실이 발생하니까 (주가) 손실을 보전시키는 상품이 필요하게 돼요 그래서 그걸 만들어서 팔았거든요. 그러니까 그 상품을 산 사람들은 (회사의 손실에 대해) 보험회사를 해주겠다는 이야기나 마찬가지고요" 서브프라임에 관련된 회사의 손실에 대해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보험사 역활을 했다는.. 그렇게 된 셈이죠.. " 카이스트 교수와 인터뷰의 내용이다.
 금융공학
수학적 분석 도구를 이용하여 금융시장(주식, 채권, 원자재 등의 현물 시장과 이에 대한 선물파생상품 시장)을 분석하는 학문의 분야로서 경영학(재무), 산업공학, 응용수학 등이 어우러진 융합학문이다
금융공학을 이용해서 한 때 엄청난 수익을 올린 회사가 있는데 LTCM(Long Term Capital Management)이란 회사다. 이 회사는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2명이 만든 회사다.로버트 머튼
Posted by 즐건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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